포이어바흐 "기독교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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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운동 꺠나 했다던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포이어바흐.

마르크스의 "포이어바흐에 관한 테제"
엥겔스의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
로 유명한 포이어바흐

그런데 정작 포이어바흐를 읽은 사람은 없었다. 하긴 그 시절 마르크스도 제대로 안 읽고 운동가 행세했던 사람은 얼마나 또 많았던가? 뭔소린지도 모르면서 대충 아무데다 계급, 혁명 같은 단어나 집어넣으면서 그럴싸하게 폼만 잡으면서...

이런 무식한 집단이 소위 진보진영을 이루었다는게 우리나라의 비극이라면 비극일텐데... 그래서 저 광분하는 개신교의 기세도 꺾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개신교를 반대는 하지만 어떤 지적인 근거도 없이 그냥 정서적 반대만 하고 있으니, 정서라는 분야에 특히 강세를 가진 개신교를 상대할 수 없는 것이다. 하긴 소위 진보진영중 다수가 "정서"에 뻑 가서 북한이나 추종하고 앉았으니....

어쨌든 이런 무식증을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 이 책, "기독교의 본질"이다. 이 책을 읽으면 왜 마르크스가 모든 근대의 진보사상은 일단 포이어바흐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는지 알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앞으로 기회가 대면 차차 써 올리겠다. 어차피 나는 나의 철학을 당분간 개독교와 싸우는데 사용할 생각이니... 이 책만한 무기가 없다. 이 책을 읽고 나서도 교회에 나가는 사람은 헤드가 없는 사람일 것이며, 이 책을 읽고 나서도 사회적 실천에 나서지 않는 사람은 하트가 없는 사람일 것이다.

다음은 각종 리뷰들이다.


YES24

종교, 특히 기독교의 철학적인 분석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는 포이어바흐의 책이다. 이 책은 종교비판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철학비판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다.

포이어바흐는 이 책에서 기독교 전반에 관한 분석과 비판을 시도한다. 기독교의 입장에서 서서 기독교를 비판하며 신학과 사변적인 종교철학을 포괄적으로 비판한다. 포이어바흐는 종교, 특히 기독교의 본질은 인간심정의 본질에 불과하며 그러므로 신학의 본질은 인간학이라고 주장한다. 저서 전체를 관철하고 있는 이러한 이념을 포이어바흐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전개한다. 하나는 종교를 인간의 본질과 일치시키는 관점에서이고, 다른 하나는 두 범주의 모순을 지적하는 방향에서이다. 동시에 포이어바흐는 기독교의 오류와 함께 기독교를 옹호해주는 관념론 철학, 특히 헤겔 철학의 오류를 밝히고 정신이나 신 대신 자연, 존재, 물질을 근원적인 존재로 설정하는 유물론 철학의 정당성을 규명하려 한다.

기독교 비판을 통해 저자가 제시한 최종 목표는 결국 휴머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인간해방, 즉 종교적인 소외로부터 해방된 인간의 실현이다. 신이 아니라 인간이 중심이 되는 종교, 정신이 아니라 자연이 주체가 되는 철학의 복원을 바탕으로 휴머니즘을 실현하려는 시도를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인터파크도서

이 책 『기독교의 본질』의 저술목표는 종교, 특히 기독교의 철학적인 분석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종교비판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철학비판적인 의미도 갖는다. 포이어바흐는 이 책에서 기독교 전반에 관한 분석과 비판을 시도한다. 기독교의 입장에서 서서 기독교를 비판하며 신학과 사변적인 종교철학을 포괄적으로 비판한다. 포이어바흐는 종교, 특히 기독교의 본질은 인간심정의 본질에 불과하며 그러므로 신학의 본질은 인간학이라고 주장한다.
저서 전체를 관철하고 있는 이러한 이념을 포이어바흐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전개한다. 하나는 종교를 인간의 본질과 일치시키는 관점에서이고, 다른 하나는 두 범주의 모순을 지적하는 방향에서이다. 동시에 포이어바흐는 기독교의 오류와 함께 기독교를 옹호해주는 관념론 철학, 특히 헤겔 철학의 오류를 밝히고 정신이나 신 대신 자연, 존재, 물질을 근원적인 존재로 설정하는 유물론 철학의 정당성을 규명하려 한다.
기 독교 비판을 통해 포이어바흐가 제시한 최종 목표는 결국 휴머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인간해방, 즉 종교적인 소외로부터 해방된 인간의 실현이었다. 신이 아니라 인간이 중심이 되는 종교, 정신이 아니라 자연이 주체가 되는 철학의 복원이 이러한 휴머니즘의 실현에 필수적인 전제가 된다.



알라딘

기 독교 전반에 관한 분석과 비판을 시도한다. 기독교의 입장에서 서서 기독교를 비판하며 신학과 사변적인 종교철학을 포괄적으로 비판한다. 종교, 특히 기독교의 본질은 인간심정의 본질에 불과하며 그러므로 신학의 본질은 인간학이라고 주장한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하나는 종교를 인간의 본질과 일치시키는 관점에서, 다른 하나는 두 범주의 모순을 지적하는 방향에서 전개한다. 동시에 기독교의 오류와 함께 기독교를 옹호해주는 관념론 철학, 특히 헤겔 철학의 오류를 밝히고 정신이나 신 대신 자연, 존재, 물질을 근원적인 존재로 설정하는 유물론 철학의 정당성을 규명한다.
기독교 비판을 통한 최종 목표는 결국 휴머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인간해방, 즉 종교적인 소외로부터 해방된 인간의 실현이다. 신이 아니라 인간이 중심이 되는 종교, 정신이 아니라 자연이 주체가 되는 철학의 복원이 이러한 휴머니즘의 실현에 필수적인 전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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